인천시는 민·관·학·연의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을 창립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정책 방향 및 시책 발굴에 나선다.
인천시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업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창업포럼’을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개모집과 창업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117명의 민·관·학·연 전방위 창업전문가들로 ‘인천창업포럼’을 구성했다.
시는 창업정책·창업자금·창업생태계·창업보육지원 4개 분과로 나눠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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