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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복지사업 대상' 2관왕 등극

양평군 '복지사업 대상' 2관왕 등극
양평군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우수상을 차지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올해 복지사업 대상 2관왕에 올랐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여러 복지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 수준 전반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활성화 및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와 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양평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맞춤형 사업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1일 “양평군 복지가 올해는 대상을 2개나 수상해 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포용국가를 향한 정책 방향을 같이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사회보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10월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을 한 바 있어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