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제주 가치 알린다” 제주도, 도민기자단 워크숍 개최

“제주 가치 알린다” 제주도, 도민기자단 워크숍 개최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12일 오후 제주오션스위츠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제주도민기자단을 대상으로 '혼디모영 나란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블로그 기자단과 제주시·서귀포시 SNS서포터즈, 세계유산본부 SNS서포터즈 등 60여명의 도민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SNS 마케팅 활용 전략'을 주제로 홍보특강과 함께 레크레이션, 소회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현재 블로그기자단 20명, 대학생 SNS서포터즈 10명, 세계유산본부 소속 SNS서포터즈 41명이 운용되고 있다.
또 제주시 SNS서포터즈 38명,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38명이 활동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정의 주요 이슈, 정책, 자연과 문화 등을 직접 취재해 제주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제주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블로그, 포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의 도정 소식들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도민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