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미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과 이혼소송 중인 왕진진씨(본명 전준주)가 유흥업소에서 업소 직원과 시비를 벌여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이용 시간 연장을 두고 업소 관계자와 서로 욕설을 주고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전씨와 다툰 업소 관계자도 모욕 혐의로 입건했으며 조만간 두 사람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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