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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거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3회 연속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주문진 첫 선정.
ktx강릉선 개통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해.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커피거리가‘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또 주문진이 처음으로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강릉커피거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3회 연속 선정
5일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가‘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고 밝혔다. 또 주문진이 처음으로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고 말했다. 사진=서정욱 기자
5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커피거리는 지난 2015~2016년과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었다.

3년 연속 선정된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다.

특히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커피거리는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한, 강릉커피거리는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에 처음 선정된 강릉 주문진은 해변과 함께 항구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주문진항 근처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어 동해바다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산물시장이나 횟집에서 싱싱하고 값싼 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김영희 강릉시 관광과장은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것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강릉시 관광을 알릴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략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계올림픽 빙상 강릉개최로 인해 ktx강릉선 개통과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관광객의 강를 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강릉 커피거리와 주문진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