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오는 7일 '가짜뉴스'를 바로잡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고칠레오'를 추가로 공개한다.
유 이사장은 지난 4일 정치·사회 현안을 다루는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알릴레오'와는 별도로 유 이사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를 방송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애초 노무현재단과 유 이사장이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내세운 핵심 명분이기도 하다.
이번 고칠레오의 주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계복귀설 등 유 이사장의 개인 신변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시간은 잡히지 않았지만 오전 중에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알릴레오보다 짧은 30분 내외의 분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알릴레오의 기대를 뛰어넘는 흥행 성적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2만명이 채 되지 않았던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알릴레오를 게시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날 오후 42만명을 돌파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운영하는 'TV홍카콜라' 구독자 21만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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