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39개반 공무원 305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5일 설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성군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설 연휴에 교통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대책 추진과 재난재해 사전대비 등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환경, 건축, 교통, 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대책반이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운영되며 39개반 총 305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효석 남양주시 안전기획과장은 25일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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