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신·재생 종합지원센터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입지·인허가·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원스톱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공단은 29일까지 12개 지역본부 신재생 종합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거점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선 △태양광발전사업 경제성 분석, 컨설팅 사례, 인허가 절차 등 발전사업자 대상 컨설팅 및 정보 제공 △신·재생에너지 원별 설치 확인 및 보급사업, RPS, 안전관리 등 본사에서 이관되는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현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7월 에너지공단 12개 지역본부 내에 설치됐다.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은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지역 현안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재생에너지 지역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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