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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화폐 명칭은 '광주상생카드'…3월 2종 출시

광주 지역화폐 명칭은 '광주상생카드'…3월 2종 출시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News1

소득공제·캐시백 등 혜택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3월 선보이는 지역화폐의 명칭을 '광주상생카드'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다.

시는 지난달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실시했고 접수된 2242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광주사랑상 20명(각 5만원) 등 총 28명을 선정했다.

지역화폐 명칭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상생카드'로 정하고,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금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기로 했다.

'광주상생카드'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드종류는 체크카드와 정액형 선불카드 등 2종으로 출시되고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 전지점과 인터넷,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혜택, 일반체크카드 대비 2배 이상 캐시백,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 할인 등이 있다.
영세·중소 가맹점에는 카드결제수수료 0.2%를 지원해 수수료 부담을 경감한다.

광주소재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