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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KB국민, PB어워드 시상식서 'PB은행상' 수상

KEB하나·KB국민, PB어워드 시상식서 'PB은행상' 수상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베스트PB 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 류영준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왼쪽)이 수상하고있다.

KEB하나·KB국민, PB어워드 시상식서 'PB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베스트 PB어워드 2019'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에 선정됐다. 주명희 KEB하나은행 청담동골드클럽 PB센터장(왼쪽)이 수상하고있다.

KB국민은행과 KEB하나은행이 5일(현지시각) 미국 ‘하버드 클럽'에서 열린 제 4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PB은행상을 수상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한 이번 PB어워드 시상식에서 각각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2019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과 '을 수상했다.

국민은행은 해외 PB전문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PB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된지 11개월 만에 약 15만좌를 신규 달성하는 등 디지털 분야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