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현재까지, 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료원... 의사인력 인건비 164억2100만원 지원.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지역거점병원인 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료원에 의사인력 인건비로 164억2100만원을 지원하였다 고 밝혔다.
지난 7일 강원도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우수 의료인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5개 의료원에 우수 의사인력 83명을 파견하였다.
지난7일 강원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지역거점병원인 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료원에 의사인력 인건비로 164억2100만원을 지원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은 삼척 의료원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이에 인건비로 국비 50%, 도비 50%인 164억210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의료경쟁력 강화와 환자 만족도 향상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의료인력 교류 협력(MOU)을 체결하고 우수 의사인력 11명을 파견하였다.
강원도 보건관계자는 “원주의료원 응급의학과 1명, 강릉의료원 신경과 1명, 속초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3명, 삼척의료원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신경과 3명, 영월의료원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3명 등 총 11명의 전문의를 파견하여 의료원의 취약한 전문 진료 기능을 보강하였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의료원의 우수 의사인력을 지속적으로 파견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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