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650명의 응시자 중 1차 합격자인 583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가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일, 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93명을 발표했다.
8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293명으로, 총2650명의 응시자 중 1차 합격자인 583명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냈다.
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93명을 발표했다.
이에 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을 살펴보면, △국어 7명(장애1명 포함) △수학 10명 △물리 7명 △화학 8명 △생물 8명 △지구과학 9명(장애1명 포함) △일반사회 11명 △역사 12명 △지리 11명 △도덕.윤리 14명 △체육 23명 △음악 15명 △미술 8명 △영어 8명 △중국어 3명 △기술 2명 △가정 5명 △식물자원·조경 7명 △기계·금속 10명 △화공·섬유 6명 △보건 25명 △사서 7명 △전문상담 33명 △영양 24명 △특수(중등) 14명 등 총 293명이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선발예정 인원은 일반 291명, 장애 22명 등 313명이었으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장애선발 인원 미충족시 일반선발에서 충원할 수 없기 때문에 최종 20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일 하루동안 각종 조회서류를 연수 장소인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접수하며,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중등교사 임용전직무연수를 받은 후 임용순위에 따라 발령을 받게 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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