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6억9000만원 등 9억8000만 원 투입.
【삼척=서정욱 기자】삼척시는 올해부터 근덕면 동막4리 등 2개소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삼척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이 사업은 도시민의 농촌유입 등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11일 삼척시는 올해부터 근덕면 동막4리 등 2개소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에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6억9000만원 등 9억8000만 원 투입한다.
이에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6억9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억8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 1년차는 지역개발을 위한 마을 특산품 개발 컨설팅,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 동막 아트월 조성, 생태하천 정비, 쓰레기 집하장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삼척시 관계자는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서의 마을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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