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카자흐대사 감사장 수여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카자흐대사 감사장 수여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오른쪽)과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문화외교사절단
한문화외교사절단은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지난 13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대사는 "작년 10월 한국에 처음 부임하고, 정 단장과 문화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부임 후 첫 번째 국경일 행사를 요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정사무엘 단장의 공로를 높이 인정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1년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지난 20여년간 국가 발전전략과 석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였으며, 우리나라와는 1992년 7월에 무역협정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