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창원商議,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증진 협약 체결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활용 증진과 인적‧물적 네트워크 통한 철도이용 홍보

창원商議,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증진 협약 체결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사진 오른쪽)이 27일 창원상의 소회의실에서 김민규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장과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7일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과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이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철도 이용고객들에게 실질적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창원지역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활용 증진을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철도이용 홍보 및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 2015년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역 4층에 59㎡ 규모로 문을 열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는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 문의는 창원상의 또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