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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해설사 생태우수지역 10개소 배치


4일 인제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자연환경해설사 발대식 가져.
국립공원공단 해설사와 첫 정보교류 마련.
탐방객 대상 생태우수지역에 대한 해설 및 안내서비스 제공될 듯.

【원주=서정욱 기자】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생태탐방과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자연환경해설사 발대식 및 국립공원공단 해설사와 정보교류의 장을 오는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제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한다.

1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는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대암산 용늪 습지보호지역 등 4개 보호지역과 괴산 산막이옛길, 철원 철새도래지 등 6개 생태관광지역에서 올해 말까지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해설사 생태우수지역 10개소 배치
1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생태탐방과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자연환경해설사 발대식 및 국립공원공단 해설사와 정보교류의 장을 오는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인제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또, 자연환경해설사는 각 생태우수지역 안내소에서 연중 무료로 탐방안내를 제공하며, 지역별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상호정보 공유의 장 마련을 위해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특화된 탐방프로그램 및 생태관광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강의와 실습·경연을 실시하여 각 지역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문화를 탐방객에게 전달 등 생태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