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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최악'…인체 면역력 저하되면 각종 질병 발병률 높아져

미세먼지 '최악'…인체 면역력 저하되면 각종 질병 발병률 높아져


겨울의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곧 다가올 봄철의 미세먼지가 벌써부터 걱정된다.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력 저하는 건강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일반 먼지나 황사에 비해 입자가 굉장히 작아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유입될 수 있다. 게다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카드뮴, 납, 비소 등 유해 중금속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나 폐질환은 물론, 체내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심혈관, 피부, 안구 질환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토양에 서식하는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해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을 개선해 미세먼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봄철 우리 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미세먼지만이 아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적지 않은 요즘, 우리 몸은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 피부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쉽다. 들쭉날쭉한 날씨에 인체가 체온을 비롯해 혈압, 맥박 등의 신체기온을 유지하느라 에너지를 소진하게 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세먼지와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봄철,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활성화됨으로써 면역물질 생성과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진다.

바이오일레븐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4500억 마리의 균수를 보장하며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개별인정 받은 제품이다. 개발자 드시모네 교수는 장까지 충분한 유익균이 도달하려면 얼마나 많은 균을 섭취해야 하는지 연구한 끝에 8가지 유익균 4500억 마리를 혼합해 '드시모네 포뮬러'를 개발했다.

8종의 살아 있는 유익균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드시모네 포뮬러'는 세계 특허를 받았으며 20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확인 받고 있다.
또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 제품들이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20여개 국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수입해 판매해왔으나 지난해 미국 제품이 기존의 원료와 배합법을 변경하게 되면서 개발자 드시모네 교수와 손잡고 '드시모네'를 론칭했다. 드시모네에는 오리지널 원료와 세계 특허 배합 기술이 변함없이 담겨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