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00만원에서 최고 1429만원가지 지원.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는 4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사업장 대상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일 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사업장 대상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에 설치된 보일러의 기존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있는 저녹스 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0.3톤이상 0.5톤미만은 400만4000원, 1톤이상 2톤미만은 670만6000원,3톤이상 4톤미만은890만4000원,5톤이상 6톤미만은 1050만원,7톤이상 8톤미만은 1190 만원,10톤 이상은 1429만4000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환경 분야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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