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57억 원 확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일반형...삼척시, 동해시, 태백시, 인제군 선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춘천시, 강릉시 선정.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평창군 2개소, 양양군 1개소 선정.
기존 노후 등 개보수 공공체육시설...평창군, 속초시, 홍천군, 철원군 선정.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1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고 5일 밝혔다
이에 총사업비 745억원에 대하여 국비 257억원을 확보, 도내 체육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일부지역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5일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1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고 밝혔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일반형과 장애인형으로 구분하여 일반형은 수영장, 체육관을 기본으로 하는 체육시설은 삼척시, 동해시, 태백시, 인제군이, 장애인형은 장애인의 우선이용권을 보장하는 비장애인 통합 체육시설로 춘천시, 강릉시가 선정되었다.
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 2개소, 양양군 1개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기존 노후 등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평창군, 속초시, 홍천군, 철원군 체육시설이 선정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3년간 지원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다함께 돌봄, 문화센터, 도서관 등을 복합화하여 설계될 예정으로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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