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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019골드멤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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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019골드멤버' 탄생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9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대상을 받은 목포지역단 해남지점 한승만씨(오른쪽)과 제주지역 단삼다지점 이정심씨(왼쪽)가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가운데)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9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이 날 시상식에는 총 400여 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목포지역단 해남지점 한승만 씨(남, 61세)와 제주지역단 삼다지점 이정심 씨(여, 57세)씨가 지난 한 해 총 31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한승만 씨는 KB손해보험 입사 첫 해인 2017년 신인왕 수상의 여세를 이어 불과 2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 씨가 2018년 달성한 매출은 총 15억 원,현재 관리하고 있는 고객만 해도 2300여명에 이른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수상한 이정심 씨는 자신이 오늘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을 꼽았다.
고객을 향한 그녀의 남다른 사랑은16억 원에 달하는 매출과 13회차 계약유지율 100% 라는 완벽한 지표,그리고'매출대상'이라는 최고의 타이틀로 증명이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일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신인왕'에는 수원지역단 용인지점 조현진 씨(여, 49세), '증원왕'에는 부산지역단 부산TC지점KB조은 대리점 김희숙 대표(여, 58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중부지역단 동서울지점 KB천명 대리점 정연순 대표(여, 54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