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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어, 소아용 인공혈관 20개 우선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보건복지부는 11일 미국 고어사가 소아심장수술에 긴급히 필요한 소아용 인공혈관 20개를 즉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고어 본사(미국) 방문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보낸 서한에 대해 회신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폰탄 수술에 긴급히 필요한 20개의 인공혈관 즉시 공급 △ 추가적으로 향후 공급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대화를 통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해결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고어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인공혈관의 국내 공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