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7개 고교 연합체육대회.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 관내 군포시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G.S.O)가 16일 흥진고등학교에서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후원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교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학생회 운영능력과 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회를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7개 고교 연합체육대회.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이날 체육대회에는 7개 고교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에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G.S.O가 학생들 의견을 수렴해 축구-농구-피구-계주달리기-미니게임 등 5개 종목을 선정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군포시 7개 고교 연합체육대회.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이 체육이란 공통주제로 협동하고 땀 흘리며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회를 활성화하고 학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