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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버스정류장 156곳에 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노원구, 버스정류장 156곳에 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서울 노원구는 오는 4월부터 9억 593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6곳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사진)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단말기 설치 대상지는 1개 이상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 중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이다. 경유 노선수, 이용자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로 거치형 BIT 27대, 알뜰형 BIT 129대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원구 499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7.6%인 437곳에 단말기가 설치되며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막차 정보가 제공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