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국회는 오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Push App)’의 개발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한다. 학계·언론계·민간전문가 및 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위치기반으로 위험기상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전달할 수 있는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의 개발과 수단 확보를 위한 사전 절차로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의 계획 및 방향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의 당위성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와 민간사업 분야와의 관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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