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통계청장은 5일 경기도 과천 국민콜110(정부통합콜센터)의 통계청 콜센터를 찾아 상담사를 격려하고 통계청 정부혁신 사업으로 개발된 ‘일자리 앱’ 서비스 등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고 통계청이 이날 밝혔다.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2008년 9월부터 통계청 표준분류 및 국가통계 포털(KOSIS) 관련 문의, 통계조사 안내 등의 전화상담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단순 통계자료 질의뿐만 아니라 통계분류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세한 내용까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통계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또 “이달부터 가계금융복지조사 및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관련 질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