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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영종도에 공항노동상담소 개소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15일 부평, 남동에 이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공항노동법률상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 노동법률상담소는 체불임금, 해고, 최저임금, 산재 등의 노동상담과 법률지원,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노동법 강좌, 시민노동법률학교, 인천시청과 각 구청 출장 상담, 지하철 역사에서 현장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본부 노동법률상담소에는 지난해 1108명이 상담소를 찾았으며 상담건수는 1740건에 달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