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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기업구조혁신센터 현장간담회' 개최

유동수 의원, '기업구조혁신센터 현장간담회' 개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유동수 의원은 15일 오전 양재캠코타워에서 '기업구조혁신센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조조정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가 캠코·회생법원·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경제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회생절차 종결기업이 기업정상화 지원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 의원, 부의장 최운열 의원,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위원장 유동수 의원과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업구조조정시장 현황에 대해 공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유동수 의원은 “자본시장투자자와 기업의 건의사항을 한 자리에서 들으며 양 측의 입장과 견해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해법은 현장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주요 경제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정부의 국정운영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5일에 출범한 회의체로서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위를 비롯한 총 6개위 분과, 39명의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