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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청년 공감 캠페인 ‘흥해라 청춘’ 참가자 모집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는 청년 공감 캠페인 ‘흥해라 청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30 세대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5월 18일 성수동 ‘다락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행사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은 현실에 지쳐 흥을 잃어버린 청춘들이 삶을 ‘흥’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청춘 응원 프로젝트다. 올해 흥해라 청춘 캠페인의 테마는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이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싶은 청춘들을 위해 인생의 흥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 청춘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흥살롱’ 오프라인 이벤트는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인생의 주요한 경험들과 감정 변화를 되짚어보고 자아 발견을 통해 자신만의 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흥살롱 1부는 ‘내마음발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주요한 감정 및 욕구를 조망하고 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흥’과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내마음발견 프로그램은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 함께 진행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 스스로가 정서적 공감과 위로를 체험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참가자들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감정 및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계획됐다.

바이엘코리아의 흥살롱 이벤트는 2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임문화플랫폼 온오프믹스의 흥살롱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올해도 흥해라 청춘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버드나무 껍질에서 아스피린의 원료를 발견한 후 15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온 바이엘처럼 청년들도 자신을 움직이는 동력을 발견해 자기 자신만의 ‘흥’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이엘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60여년간 한국 사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G4A 코리아’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