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살인사건이 난 경남 진주시 가좌동 아파트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까지 사건 참사 아파트 303동 주민등에 대한 주거불편과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주민불편과 민원을 접수한 후 동 간 또는 외부아파트로 이주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참사가 난 아파트는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거주하던 곳이다.
LH는 "참사가 발생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다른곳으로 이동을 요구할 경우 들어줄 계획"이며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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