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경직 국가공무원 채용 계획안 |
부처 |
선발인원 |
업무 예시 |
국토교통부 |
3명 |
조경정책 및 조경산업 진흥, 공공건축 등 |
환경부 |
2명 |
자연공원, 자연환경 보전 등 |
산림청 |
14명 |
도시숲, 수목원 정책 및 조경식물 연구 등 |
문화재청 |
2명 |
궁, 능 문화재 및 시설물 보존 등 |
행정안전부 |
1명 |
정부청사 관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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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 국토교통부, 환경부의 경우 5급 1명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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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조경직 공무원 22명을 경력채용한다. 2022년까지 200여명을 추가 선발하고 채용직급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조경 정책·사업 담당하는 부처를 중심으로 조경직 국가공무원 22명을 경력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직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채용과 달리 직급도 5급, 7급 등으로 확대한다.
부처별로는 국토교통부 3명, 환경부 2명, 산림청 14명, 문화재청 2명, 행정안전부 1명이다. 국토교통부, 환경부의 경우 각각 5급 직급 1명을 포함한다.
올해 각 부처별로 필요 인원을 선발하는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채를 통해서도 조경직을 선발한다.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내년 1초 발표할 예정이다.
부처별 수요를 분석해 2022년까지 조경직 공무원 200여명을 선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조경직 공무원을 채용 확대를 통해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어촌뉴딜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시행에서 조경적 측면을 함께 고려토록 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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