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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주 살인·방화 피해자 지원 성금모금

경남도, 진주 살인·방화 피해자 지원 성금모금
진주 사건 피해자 유가족 지원 성금모금© 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도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6월23일까지 2개월간 성금을 모금한다고 25일 밝혔다.

모금활동은 도와 시·군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한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도민이나 기관·기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289-01-006316)로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전액 피해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사용되며 향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경남도는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에서도 사고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