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용문산산나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12개 읍면 산업팀과 축제관련업체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최종 합동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소방안전과 차량 진입 문제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축제현장에 양평소방서와 전문응급의료진이 배치가 된다. 참여 부서 및 업체는 문제가 생기면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용문산산나물 축제에 산나물 판매물량 확보 및 농특산물 등 판매에 대해 축제기간 동안 참여자와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관련 부서 및 12개 읍면에 당부했다.
양평군은 최종 진행 내용을 분과별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추가 요청이 있는 경우 업체 간 협의로 최종 조율했다. 특히 점검회의 참석자에게 “축제 세부계획을 공유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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