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해양수산생명자원 공동연구협의회' 발족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 ▲극지연구소 등 해양수산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산생명자원 공동연구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생명자원 공동연구협의회는 2019년 운영계획, 현안문제, 공동연구사업 발굴, 해양조사선, 연구장비, 인력 등 인프라 활용방안, 기관별 연구사업 현황 및 주요 이슈공유, 기관별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 등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혜숙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공동연구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해양수산생명자원 유관기관 간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라며, “향후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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