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시간여행, 연천구석기축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연천구석기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개최된다. 봄향기 속에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에 많은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루며 독특한 체험을 만끽하고 있다.
선사시대 시간여행, 연천구석기축제. 사진제공=연천군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구석기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체험형 축제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개국의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 반응도가 상당히 높다.
선사시대 시간여행, 연천구석기축제. 사진제공=연천군
5일은 어린이날이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마술, 가족운동회, 저글링,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장 여기저기서 선보여 방문객은 잊지 못할 ‘인생 추억’을 쌓고 있다.
한편 구석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연천지역 날씨는 5일과 6일 모두 맑고 낮에는 무척 따뜻해 야외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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