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강원도 원주·홍천·인제 등 세 곳 산불 ...두 곳 완진, 홍천 재발화

홍천 산불...이날 7시 30분 재발화...내일 오전 날이 밝는대로 진화헬기 투입 계획.

【원주·홍천·인제=서정욱 기자】5월 연휴 기간인 5일과 6일 강원도내 인제 홍천 원주 등 세 곳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강원도 원주·홍천·인제 등 세 곳 산불 ...두 곳 완진, 홍천 재발화
5월 연휴 기간인 5일과 6일 강원도내 인제 홍천 원주 등 세 곳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사진은 인제 소치리 산불.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2시 30분께 강원도 인제군 남면 소치리 산21 번지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 등 11를 투입 진화했다.


또, 6일 오후 2시 8분께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2대가 투입 진화50분만에 진화했으나, 이날 오후 7시 30분 덤불속에 남은 잔불이 다시 발화, 소방당국은 내일 날이 밝는대로 진화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6일 오후 5시 50분께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94-2번지(추정)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 3대 소방헬기 1 대등 총 4대를 투입, 진화에 나서 이날 6시 35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중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현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뒷불 감시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중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