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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소식]바른, 기업 '경영리스크' 대비 준법경영 교육

[로펌소식]바른, 기업 '경영리스크' 대비 준법경영 교육
법무법인 바른이 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준법경영 교육에 나선다.

바른은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기업경영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인 '중견기업 준법경영 실무역량 향상 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 법무담당자와 관련 부서 실무자, 중견기업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공정거래 △노동 △회사운영 △형사 △IP(지적재산권) 등이다.

공정거래의 경우 백광현 바른 변호사, 정사균·한인규 전문위원 등이 공정거래제도와 담합, 불공정거래행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노동은 정상태·문기주 변호사, 이수용 노무사가 해고와 징계, 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법과 노무 이슈를 중심으로 다루며, 회사운영은 계약서·정관 작성, 인수합병(M&A), 해외투자 법률실무 등에 대해 최재웅·한태영 변호사와 오희정 외국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외 형사는 강태훈·설재선·김준규 변호사가, IP는 정영훈·남연정 변호사가 강연을 맡는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 비용 등에 대해서는 바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에 대해 "준법경영의 기본 틀을 이해하고,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기업 경영의 주요 이슈별 법적 대응방안을 통합적으로 설계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