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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선정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선정
군포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군포산업진흥원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8400만원의 도비를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협업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도내 5개 집적지구(양주-시흥-용인-군포-포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군포1동 일대에 소재한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집적지구 특성을 반영해 홍보.조형물을 설치하는 ‘네트워크 활성화 시범사업’을 비롯해 ‘소공인 협의체 활성화 지원’, ‘소공인 집적지구 제품전시회 지원’, ‘소공인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지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수환 군포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장은 21일 “경기도와 협약 체결 후 6월 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원 사업에 대해 관심 있는 소공인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