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간세포암 치료 응원하는 임직원 이어달리기 행사 진행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뒷 줄 왼쪽 두 번째)가 지난 22일 열린 임직원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제공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2일 진행성 간세포암의 치료를 응원하는 임직원 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통해 기획됐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 260만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지속하자’는 의미를 담아 2.6km를 이어 달렸다. 임직원이 달린 거리 100m당 10만 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모았다.

서상옥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총괄은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간세포암 환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간세포암 환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mail]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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