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퇴촌면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를 맞아 토마토 수확체험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마토 수확체험 행사는 퇴촌면 정지1리 토마토작목반 농가에서 오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토마토 모종심기, 토마토 따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모종을 심어보고 벌을 이용한 수정재배법으로 생산한 토마토를 즉석에서 맛보고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참가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토마토 수확체험 참가자에게는 토마토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퇴촌면 소재 식물원 3곳(율봄식물원, 퇴촌식물원, 광주율마원365)의 입장료 및 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유근창 퇴촌면장은 “주말에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도 즐겨 보고 이색적인 농촌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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