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강원도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양양군 최고, 태백시 최저


강원도 개별공지지가 상승률 전국 10번째.
강원도, 전년대비 6.17%상승 (5월 31일 공시)
필지별 도내 최고 상승률,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 가 ㎡기준 1264만원.
필지별 도내 최저,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8원.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10번째로 높고, 전년대비 6.1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강원도가 밝힌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 5월 31일자 결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결정·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 259만2000 필지 대비 2만4000 필지가 늘어나 261만6000 필지로 전국 대비 7.83%이다.

강원도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양양군 최고, 태백시 최저
30일 강원도가 밝힌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 5월 31일자 결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결정·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 259만2000 필지 대비 2만4000 필지가 늘어나 261만6000 필지로 전국 대비 7.83%이다. 자료사진=강원도 제공
또,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강원도 평균 6.17% 상승해 지난해 변동률 7.01%보다 감소했으며, 올해 전국 평균 8.03% 보다 1.86% 낮은 수치이다.

또 서울, 광주, 제주, 부산, 대구 등 에 이어 전국에서 10번째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강원도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양양군 최고, 태백시 최저
30일 강원도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 5월 31일자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년 7.01%에 비해 상승폭이 0.84%하락한 6.17%상승률을 보였으며, 주요 상승 시군으로는 양양군 12.09%, 고성군 10.41%, 영월군 9.8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고 밝혔다. 도내 지역별 최고 상승률은 양양군 12.09% (전년 상승률 10.46%)이고, 상승률 최저는 태백시 2.37% (전년 상승률 0.54%)이고, 필지별 최고 상승률은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 가 ㎡기준 1264만원으로 기징 높고, 필지별 최저는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8원이다. 자료 사진=강원도 제공
또한, 전년 7.01%에 비해 상승폭이 0.84%하락한 6.17%상승률을 보였으며, 주요 상승 시군으로는 양양군 12.09%, 고성군 10.41%, 영월군 9.8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도내 지역별 최고 상승률은 양양군 12.09% (전년 상승률 10.46%)이고, 상승률 최저는 태백시 2.37% (전년 상승률 0.54%)이다.

또, 필지별 최고 상승률은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 가 ㎡기준 1264만원으로 기징 높고, 필지별 최저는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8원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 주요 상승원인은, 동서고속, 동해고속도로 및 서울강릉KTX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동해안 해안가 주변의 투자 및 귀농 전원주택 수요 증가, 각종 개발사업 추진 예정 기대심리 작용, 지가의 현실화를 위한 시세반영률 확대로 강원도는 몇몇 시군을 제외하고는 전년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
”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약61종의 행정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지가는 31일부터 시ㆍ군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배너에 연동된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