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경기도 광명시 ‘진로취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교는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이자 글로벌 평생학습특구인 광명시와 함께 진로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진로직업 컨설턴트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진로교육 컨설턴트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17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진로취업컨설턴트의 비전, 자유학년제 트렌드, 발달 및 진로이론, 검사활용 진로상담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성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설계하고 제2의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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