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강원대 지구자원연구소, 9년간 총 68억원 연구비 지원 받아.
세계 유수의 연구소들과 공동 연구.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지구자원연구소(소장 장보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일 강원대학교는 강원대학교 지구자원연구소(소장 장보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 밝혔다. 지구자원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9년간 총 6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3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지구자원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9년간 총 6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세계 유수의 연구소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구밀집지역 지질재해 관련 현장 연구, 한반도 지질재해 가능성과 발생 기작 규명 연구, 지표 변위 및 지하수 환경 변화 분석, 한반도 지질재해 역학적·이론적·수치적 연구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mail]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