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참여한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이 4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출범했다.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은 지난해 12월 강원도와 도내 이전 공공기관, 유관기관 15곳이 업무협약을 맺고 이날 출범했다.
이 포럼은 도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남북경협 재개시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기관은 광물자원공사를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강원 혁신도시 이전 공기관이다. 또 강원테크노파크 등 강원도내 유관기관들도 참여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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