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은 1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블록체인 산업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정보보호법 개관 및 시사점’을 주제로 최재웅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리 그룹 심준식 이사가 ‘공개형 및 폐쇄형 블록체인과 한국 블록체인 시장 현황’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발족한 바른의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에서 진행하는 올해 두 번째 정기 세미나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는 규제 기관의 준법경영 감시 감독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부 준법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공정거래, M&A, IT, HR, 해외투자, 외국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풍부한 자문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연구회 운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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