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호텔, 리조트, 관광사업체 등 58개 단체 참가.
한국여행업협회 회원 여행사 대상으로 관광홍보와 상담 전개.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관광활성화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6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 오창희)와 공동으로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관광활성화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6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 오창희)와 공동으로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를 개최한다 밝혔다. 사진은 춘천 남이섬. 사진=서정욱 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2일 강원도-한국여행업협회 간 체결한 ‘강원관광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실행사항으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도내 시군, 관광업계를 매칭하여 강원관광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밀착형 홍보마케팅을 통한 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GITM 주요 프로그램으로 400여 명이 참석하는 B2B상담회와 테마상품 설명회,최문순 지사 주재로 25개 외국인관광객 전담여행사, 도내 주요 호텔 및 리조트업계,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40여명 참석한가운데 강원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관광활성화 의견교환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강원도 및 시군 관광분야 관계관 회의와 GITM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강원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강원관광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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