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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종합계획에 현안사업 반영 추진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국토종합계획에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현안·숙원사업을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및 관련 부문·지역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가 전역을 대상으로 20년 주기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지자체가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를 받거나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요청 시 상위 계획 계획 반영 여부를 따질 때 반영돼 있으면 유리하다. 시는 '시민이 만드는 글로벌 플랫폼 도시'를 도시비전으로 남북공동경제자유구역 조성, 수도권광역대중교통체계 강화,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미래형 전략산업 육성, 원도심재생사업과 세부사업 등의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