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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K, 운항증명 준비상황 등 협의

 충청북도항공․관광산업육성범도민추진위, 에어로K와 간담회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K, 운항증명 준비상황 등 협의
충청북도항공·관광산업육성범도민추진위원회가 4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에어로케이항공(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북도항공·관광산업육성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7월 4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에어로케이항공(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범도민추진위원회 유철웅 위원장과 이두영 운영위원장,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와 신정환 운항기획본부장, 충청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 등이 참석,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발급에 따른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철웅 위원장은 "에어로케이가 도민들의 노력과 염원으로 거점항공사로 태어난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범추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에어로케이가 거점항공사로 자리를 잡고 청주국제공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는 그동안의 시민사회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청주국제공항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항공.관광산업육성범도민추진위원회는 충북 항공.관광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민간중심의 자문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항공, 물류.교통, 도시계획, 관광, 마이스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50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발족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