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 파비앙 슈미트 대표 선임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 파비앙 슈미트 대표 선임
사노피는 7월 1일부로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에 파비앙 슈미트(Fabien Schmitt) 씨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사노피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에 파비앙 슈미트(Fabien Schmitt)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비앙 슈미트 대표는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를 거쳐 지난 2006년 사노피 본사 재무팀에 합류했다.

그는 2016년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아태지역 재무 총괄(Head of Finance)로 일했다.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90개국이 포함된 인터내셔널 지역(International Market) 재무 총괄(Head of Finance)로 이동해 재경업무를 담당했다.

파비앙 슈미트 대표는 “한국 소비자와 ‘건강한 삶의 동반자’라는 사노피의 기업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사노피의 다양한 셀프케어 솔루션이 한국 소비자들에 보다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 세노비스와 둘코화이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 복통치료제 부스코판플러스정, 진해거담제 뮤코펙트, 만성정맥부전개선제 안티스탁스 등을 국내에 내놨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