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연구지원시설(Core-Facility) 조성대상 시설 |
핵심연구지원시설(Core-Facility) 조성대상 시설 |
시설명 |
기관 |
조성 개요 |
바이오이미징 연계분석 지원 플랫폼 핵심시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고기능 바이오 이미징 장비의 전문적 관리를 통해, 이종 분석장비간 연계분석을 활용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이미징 분석지원기반 구축 |
바이오코어센터 |
한국과학기술원 |
유세포분석, 바이오이미징분석,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질량분석 등 4대 바이오 분석 코어의 핵심 첨단장비의 집적・일원화를 통해 기초생명과학의 핵심정보들을 다각적으로 분석가능한 바이오코어센터 구축 및 운영 |
차세대 ICT융합 집적화센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ICT 및 차세대 무선통신 산업을 대상으로 수요빈도가 높은 5G 등 차세대 무선통신, 지능형 ICT융합, 스마트 부품소재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ICT특화 연구시설 단계적 집적화 추진 및 운영 |
화학물질·제품 환경규제대응 종합분석플랫폼 |
한국화학연구원 |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하고 분석결과 해석·컨설팅을 포함하는 법(규제)이행 분석기술에 대한 시설 구축 및 화학물질·제품의 규제대응 공동 활용형 시험분석 자료의 원스탑 통합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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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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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을 마련해 공공기관의 고가 연구장비들을 외부 연구자들까지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연구실별로 따로 사용하던 기존 연구장비를 특화된 연구분야별로 한 곳에 모아 공동활용하는 핵심연구지원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종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차세대 ICT융합집적화센터), 한국과학기술원(바이오코어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바이오이미징 연계분석 지원 플랫폼 핵심시설), 한국화학연구원(화학물질·제품 환경규제대응 종합분석플랫폼)의 총 4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4개 시설들은 연말까지 조성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중에 본격적으로 운영 및 대외개방될 계획이다.
핵심연구지원시설 조성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한 곳에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특정 연구분야 장비들을 집적화하고 전문인력에 의해 양질의 연구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장비를 핵심연구지원시설로 옮기고 설치하는 데 필요한 시설조성비용과 연구장비 유지·보수비, 장비전담인력 인건비 등 시설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3년간 지원한다. 또한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향후 3년 후에는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단계에 시설·장비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밀착 지원한다.
핵심연구지원시설에 모인 연구장비들은 ZEUS 장비 예약서비스를 통해 기관 외부 연구자들도 공동활용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가 R&D 예산으로 구축된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연구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대내외에 개방함으로써 국가 R&D 혁신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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