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5일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관리와 선진화를 위해 부동산거래동향 모니터요원 200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그 중 시군별 대표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동산거래 동향 모니터 요원은 부동산 투기예방을 위한 부동산 경기동향 설문과 부동산투기 및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 감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각종 활동과 부동산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 등을 사전에 파악해 매월 토지거래 등 투기예고지표와 함께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근거로 종합 분석한 내용을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월 공표한다.
이날 행사는 부동산중개업의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오는 9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동영상도 상영했다.
충북도는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토지거래정보 및 부동산경기 동향 등을 수시로 파악해 토지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거래동향 등을 정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모범 모니터요원에 대해서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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